2025년 4대보험 요율표 총정리

2025년 새해가 밝으며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중요한 정보 중 하나가 바로 **‘4대보험 요율’**입니다. 매달 월급명세서에서 빠져나가는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4대보험은 국민의 노후, 건강, 실직, 산업재해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.

그렇다면 2025년 기준으로 4대보험 요율은 얼마인지, 그리고 내 월급에서 정확히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 이번 글에서는 2025년 4대보험 요율표, 보험별 역할과 특징, 계산방법, 실수령액 예시, 그리고 정확한 계산이 가능한 공식 사이트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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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4대보험이란?

4대보험은 직장인이든 아르바이트생이든, 정식으로 소득을 신고받는 근로자라면 대부분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입니다. 4대보험은 다음의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1. 국민연금

• 노후를 위한 연금 제도
• 18세 이상 60세 미만 전 국민 가입 의무
• 은퇴 후 일정 요건 충족 시 매달 연금 지급

2. 건강보험

• 병원 및 약국 이용 시 의료비 일부를 국가가 부담
• 진료비, 입원비, 약값 등에 적용
• 장기요양보험과 연계되어 운영됨

3. 고용보험

• 실직 시 일정 기간 실업급여를 제공
•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, 고용안정 사업 등 포함
• 경력 단절, 출산 후 복귀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과도 연계

4. 산재보험

• 업무 중 사고 또는 질병 발생 시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
• 근로자 개인은 보험료 부담 없음 (전액 사업주 부담)
• 특히 건설업, 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에서 필수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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📊 2025년 4대보험 요율표 한눈에 보기

2025년 기준으로 정리된 4대보험 요율표는 다음과 같습니다:

보험 종류	총 요율	근로자 부담률	사업주 부담률	비고
국민연금	9.0%	4.5%	4.5%	향후 13%까지 인상 예정
건강보험	7.09%	3.545%	3.545%	2025년 기준 인상 없음
장기요양보험	건강보험료의 12.95%	동일	동일	건강보험료에서 추가 부과
고용보험	1.8% + 추가요율	0.9%	0.9% + 0.25~0.85%	사업장 규모별 차등
산재보험	업종별 차등	없음	0.7~18.6%	근로자 부담 없음

※ 고용안정사업분담금은 고용보험료 외 별도 추가되며,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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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보험 계산방법 (월급 200만원 기준)

예를 들어, 월급이 200만원인 직장인의 경우 각 보험별로 공제되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국민연금: 2,000,000 x 4.5% = 90,000원
• 건강보험: 2,000,000 x 3.545% = 70,900원
• 장기요양보험: 건강보험료 x 12.95% = 70,900 x 0.1295 = 약 9,180원
• 고용보험: 2,000,000 x 0.9% = 18,000원

👉 총 공제액(근로자 기준): 약 188,080원

👉 실수령액: 2,000,000 - 188,080 = 1,811,920원

※ 산재보험은 전액 사업주 부담이므로 근로자에게는 공제되지 않습니다.

 

 사업주의 4대보험 부담은?

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위의 4대보험 항목을 근로자와 동일하게 부담하며, 추가로 고용안정부담금과 산재보험을 전액 부담합니다.

월급 200만원 직원 기준으로 사업주의 부담은 약 20만원 이상이며, 사업장 규모와 업종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인건비 계획 시 반드시 포함해 계산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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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한 계산이 가능한 공식 사이트

복잡한 계산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,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정확하게 실시간 4대보험 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👉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– 모의계산 바로가기

• ‘모의계산’ 메뉴에서 월급여 입력
• 근로자 수 및 고용형태 선택
• 근로자/사업주 각각의 부담금 자동 계산

이 사이트는 고용노동부, 건강보험공단, 국민연금공단 등 정부 기관이 연계한 공식 계산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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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 요약

• 2025년 기준 4대보험 총 요율은 약 9.4% 수준 (근로자 기준)
• 월급 200만원이라면 약 188,080원이 공제되고, 실수령액은 약 181만원
• 국민연금은 향후 13%까지 단계적 인상 예정이므로 주의
• 정확한 부담금은 ‘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’에서 모의계산 추천
• 사업주는 근로자와 동일 부담 + 산재보험/고용안정부담금 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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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보험은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금액만큼의 '손해'가 아니라, 미래에 내가 돌려받게 될 든든한 보장 장치입니다. 단순히 세금처럼 여기기보다는 제대로 알고,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직장인의 자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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